아름다운 한반도 해변의 백사장이 사라지면서 해안선이 달라지고 있다. <br /><br />해안침식으로 인해 동해안에서 한 해 동안 사라진 백사장의 면적은 축구장 95개를 합친 면적에 달한다.<br /><br />해수면 상승과 너울성 파도 등 자연적인 이유도 있지만 댐, 보 등 인공 시설물 설치, 바닷모래 채취 등 개발에 따른 부작용도 주요한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. <br /><br />정부는 더 이상의 피해를 막기 위해 2010년부터 2019년까지 1조 9천억 원의 혈세를 투입하겠다고 밝혔지만 사업이 완료된 곳마저 제대로 보존되지 않는 상황이다.<br /><br />YTN '국민신문고'에서는 무분별한 개발로 벌어진 자연의 역습, 해안침식의 실태와 소중한 자원을 지킬 수 있는 효율적인 관리 방안에 대해 모색해본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pn/0481_20170224210654675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